유진투자증권 “채권시장, 시장금리 상향 추세 변화 가능성 작아”

입력 2020-12-07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채권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과 경기 부양 기대에 따른 성장 개선 및 물량 부담 우려가 계속되는 한 시장금리의 상향 추세가 변화될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다.

7일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재난지원금 편성 등으로 내년도 국고채 발행 규모도 사상 최대치로 증가했다”며 “코로나19 확산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 기조를 고려하면 일방적인 금리 흐름은 쉽지 않은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단기금리는 하락하고 장기금리는 상승한 것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에 연동된 결과지만 투자심리는 약했다”며 “코로나19 확산에도 백신 공급이 가시화되고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50,000
    • +2.56%
    • 이더리움
    • 3,249,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0.29%
    • 리플
    • 765
    • +0.53%
    • 솔라나
    • 185,400
    • +1.42%
    • 에이다
    • 483
    • +1.47%
    • 이오스
    • 675
    • +0.45%
    • 트론
    • 199
    • -2.93%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0.08%
    • 체인링크
    • 15,340
    • +6.45%
    • 샌드박스
    • 35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