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2021년 흰소의 해 신축년 첫 에디션으로 ‘순둥이 그린에디션 새해 버전’을 출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 10월 출시한 순둥이 그린에디션의 새해 버전이다. 자연 상태의 나무서 추출한 레이온 원단을 사용해 자연에서 100% 생분해 되고, 원단에 플라스틱 성분은 전혀 함유되지 않아 자연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이다. 새해는 하얀소, 흰소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흰소는 전통적으로 ‘신성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국가적인 행사와 하늘에 제를 지낼 때 흰소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많다. 또, 흰소는 강인함과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 이번 출시한 그린에디션 새해 버전도 이런 뜻을 담아 제작됐다.
순둥이 그린 에디션 새해 버전은 자연서 100% 생분해 된다. 실제로 직접 진행한 테스트 결과, 27일 만에 레이온 100% 원단이 모두 생분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실험 영상은 순둥이 공식 유튜브 채널서 확인할 수 있다. 새해 버전은 원단 제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두 국내서 제작 됐다. 6단계 정제를 거친 초순수 정제수를 사용 했다. 이와 함께 국가 공인 시험기간과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이번 에디션은 12월 4일(금)부터 순둥이몰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순둥이 물티슈 측은 “앞으로 사람과 자연 모두를 고려하는 친환경 제품을 계속해 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