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더반찬&, 무제한·무료배송 유료멤버십 론칭

입력 2020-12-07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무료배송 혜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 ‘더반찬&패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동원홈푸드)
(사진=동원홈푸드)

‘더반찬&패스’는 월회비 4500원을 내고 가입한 고객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일반 고객은 주문금액에서 적립금, 쿠폰 등의 할인금액을 차감한 최종 결제금액이 4만5000원을 넘어야 무료배송 혜택이 있지만, 멤버십 가입 고객은 1만4900원 이상만 결제하면 항상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온라인 식품몰은 약 3만~4만 원 가량의 무료배송 최소 주문금액이 있어 주문량이 많지 않은 소가구 고객은 금액을 맞추기 위해 매번 필요 이상으로 주문하거나, 배달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동원그룹 측은 특히 신선식품은 장기간 보관 시 신선도가 떨어져 자주 구매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반찬&패스’는 소량의 신선식품을 주문할 때도 배달비 부담을 덜어줘 경제적이라고 전했다.

더반찬&은 멤버십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더반찬&패스’ 가입 첫 달은 월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반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식음료를 비롯한 각종 음식 배달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량의 신선식품도 배송비 걱정 없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이번 멤버십 서비스를 기획했다”라며 “소비자 구매 성향과 트렌드 등을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통합 온라인 장보기 마켓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02,000
    • -2.53%
    • 이더리움
    • 4,617,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3.99%
    • 리플
    • 1,899
    • -7.18%
    • 솔라나
    • 318,700
    • -4.92%
    • 에이다
    • 1,283
    • -8.36%
    • 이오스
    • 1,072
    • -5.55%
    • 트론
    • 268
    • -2.9%
    • 스텔라루멘
    • 614
    • -12.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5.01%
    • 체인링크
    • 23,670
    • -4.71%
    • 샌드박스
    • 843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