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트로피카나' 11년 만에 패키징 리뉴얼 출시

입력 2020-12-07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주스 브랜드 ‘트로피카나’의 과즙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패키지 디자인을 11년 만에 재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2009년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변화를 준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리뉴얼의 주요 콘셉트는 ‘컬러풀’과 ‘세련미’로, 각각의 과즙을 상징하는 컬러를 강조한 젊은 감성을 디자인에 담아냈다.

리뉴얼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브랜드 로고를 중심으로 탄산 기포가 톡톡 터지는 것을 형상화한 패턴에 각 과즙의 상징색을 적용했다. 제품 하단부에는 과일 이미지를 크게 배치하고 풍부한 과즙 이미지를 넣어 진짜 과즙을 넣어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의 세로형 디자인을 가로형으로 변경해 세련미를 더하고 제품을 진열했을 때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5월 신제품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패션후르츠’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이국적인 열대과일 패션후르츠 과즙을 함유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달부터는 일반 소매점뿐만 아니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리뉴얼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더욱 상큼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품질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08,000
    • +0.24%
    • 이더리움
    • 4,735,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3.45%
    • 리플
    • 2,010
    • -5.28%
    • 솔라나
    • 354,100
    • -0.9%
    • 에이다
    • 1,464
    • -1.74%
    • 이오스
    • 1,177
    • +11.56%
    • 트론
    • 299
    • +3.82%
    • 스텔라루멘
    • 783
    • +3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50
    • -0.15%
    • 체인링크
    • 24,520
    • +5.06%
    • 샌드박스
    • 823
    • +5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