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1, ‘후원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회 활짝

입력 2020-12-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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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개인 작가 선착순 500팀에 50% 할인 혜택 제공… 4월 8일 코엑스 개최

약 15만 명의 누적 참관객을 동원하며 부울경 지역 최초,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 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가 더욱 확장된 규모와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전시는 오는 2021년 4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1987년부터 축적된 ㈜한국국제전시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전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숨어있는 유망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모든 작가에게 동등하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있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발굴하겠다는 기획 의도에 맞게 경력 관계없이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작가라면 누구든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후원사-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개인 작가 선착순 500팀에 부스비의 50%를 지원한다. 이는 팬데믹(Pandemic) 상황으로 오프라인 진출 기회가 줄어든 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디자인, 캐릭터디자인, 만화, 애니메이션, 캘리그라피, 타이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뿐 아니라 제작 및 유통, 디자인 스튜디오, 에이전시, 갤러리, 서점, 플랫폼 등의 기업 및 기관에서도 대거 참가해 다채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1’에서는 ‘K-문구페스타’, ‘HOUSE OF ILLUSTRATION’, ‘조금은 특별한 도슨트’, ‘녹이다展’ 등과 같은 다양한 특별•기획전이 마련되어 일러스트레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나아가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와 관람객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각종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 해의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세미나와 클래스가 선별 운영되어 일러스트레이터 고유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산업의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1’은 주최 측의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문진표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하고,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위생 장갑 배부,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계획 중이다. 전시장 내에는 방역 안내 요원이 상주하며 관람객들 간 1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주최사무국 관계자는 “지난 7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과 11월 ‘K-핸드메이드페어 서울 2020 일러스트레이션 존’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1’에서도 안전한 관람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사-작가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1’은 현재 참가신청 접수 중으로, 참가를 원하는 일러스트 작가 및 기업은 2021년 2월 5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각종 티켓 판매 사이트(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에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간편하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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