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강 대변인이 지인이 다니는 교육시설의 보조교사가 확진된 것을 전날 저녁에 알게 됐다. 만일을 대비해 자비를 들여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오늘 늦게 나올 것 같아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도 들어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자택에서 비대면 업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