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다시 2730선 대 회복… 개인 ‘사자’

입력 2020-12-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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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하락 반전했다가, 오후들어 다시 2730선 대를 회복했다.

2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7포인트(0.18%) 오른 2736.3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9604억 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71억 원, 8086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85%), 전기전자(1.50%), 비금속광물(1.25%), 종이목재(0.99%), 건설업(0.76%), 철강금속(0.37%), 음식료업(0.33%) 등은 상승세다. 반면, 운수창고(-2.01%), 증권(-1.90%), 은행(-1.56%), 전기가스업(-1.53%), 의료정밀(-1.51%), 운수장비(-1.51%), 보험(-1.32%) 화학(-1.27%), 기계(-1.2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3.48%), LG화학(-3.55%), 삼성바이오로직스(1.58%), 삼성전자우(1.07%), 셀트리온(5.00%), NAVER(-1.53%), 현대차(-1.53%), 삼성SDI(-1.45%), 카카오(-1.16%)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87포인트(0.86%) 상승한 921.63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93억 원, 146억 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694억 원 순매도 중이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은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로 장중 반락을 보였고 개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반도체 업종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며 “단기적으로 높아진 가격부담에 지수 레벨 트레이딩 보다는 종목별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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