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김현철 교수 (제공=서강대)
서강대학교는 화공생명공학과 김현철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유공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주관으로 2008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의 각 전문가가 모여 산학협력의 전망과 흐름,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15년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현재 직원 수 23명 규모의 약물전달 기술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벤처기업 IMGT 창업에 기여했다. 또 2019년 돌바이오텍과 의학·바이오 분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해 20억 원 규모의 대형 기술이전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