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부친, 얼마나 엄했길래? 청혼男 마저 떠나보냈다

입력 2020-12-07 2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EBS '싱어즈')
(출처=EBS '싱어즈')

이은하의 히트곡 뒤에는 눈물 어린 사연이 있었다.

이은하는 7일 재방송된 EBS ‘싱어즈’에서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져야했던 ‘그 사람’을 추억했다. 이은하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은하는 “아버지가 학교를 다녀오면 3시간씩 연습을 시켰다”며 “아버지가 트로트를 전문으로 하셨으니 트로트만 시켰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제대로 연습이 안 되면 한 대씩 맞았다”며 엄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전했다.

그랬던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뜻을 거스를 수가 없었던 것. 이은하 평생 딱 한 번 청혼을 한 남자였다.

이은하는 당시 사무친 감정을 노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작사로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11,000
    • -2.53%
    • 이더리움
    • 4,643,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2.42%
    • 리플
    • 1,922
    • -4.99%
    • 솔라나
    • 322,000
    • -3.1%
    • 에이다
    • 1,315
    • -3.66%
    • 이오스
    • 1,096
    • -5.03%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0
    • -15.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4.03%
    • 체인링크
    • 24,000
    • -3.34%
    • 샌드박스
    • 820
    • -1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