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야당동 소재 야당연세정형외과가 최근 도수치료센터를 확장하며 다양한 최신 장비를 도입해 전보다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야당연세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원장 3인이 정형외과 기본 진료와 도수치료, 운동치료, 감압 견인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 치료, 각종 척추 및 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원장 3인의 협력 진료 시스템으로 환자의 대기시간을 최대한 낮추고 지역사회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최근 도수치료에 대한 환자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병원은 기존 도수치료센터를 더욱 확장하여 총 두 곳의 도수치료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확보된 기존 공간에는 새로운 진료실과 신형 CT 기계가 설치되었으며 스톨츠 충격파 장비를 1대 추가 도입해 총 3대의 충격파 시술 장비를 갖추게 되었다.
한편, 야당연세정형외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병원을 오가는 모든 사람에 대해 체온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환자들을 비롯해 여러 사람이 오가는 통로에 비대면 측정이 가능한 기기를 2대 설치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체온을 확인하며 원내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자 노력 중이다.
김준식 대표원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서 성장한 만큼, 이번 센터 확장을 통해 더욱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도수치료사를 꾸준히 증원하는 등, 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