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이 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틀째에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명신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08% 상승한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1500원을 터치하는 장면도 있었다.
명신산업은 전날 시초가가 공모가(6500원) 대비 2배인 1만3000원에 형성한 후 상한가에 도달, 1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하는 ‘핫스탬핑 공법’을 통해 차량용 외장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현대차, 기아차, 테슬라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상장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1372.94대 1이 넘는 경쟁률로 코스피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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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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