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214명 신규 확진…종로구 파고다타운 누적 133명

입력 2020-12-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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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시는 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4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의 244명보다 30명 줄었지만 엿새째 200명대를 이어갔다.

전날 진단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 비율인 확진율은 3.0%로, 최근 15일간 평균치(2.5%)보다 높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한 212명이 지역 발생이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가 22명 늘어 누적 133명이 됐다. 용산구 소재 음식점 등 관련해서도 4명(누적 19명)이 추가됐다.

중랑구 실내 체육시설 Ⅱ, 중랑구 병원, 마포구 홈쇼핑회사,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댄스교습시설 연관 병원, 중구 소재 시장 등에서는 3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구로구 소재 보험사, 강남구 어학원Ⅰ 관련 확진자도 2명씩 추가됐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18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관련 등 기타는 86명이다.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0명으로 전체의 28.0%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04명이 됐다. 8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1만663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3530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70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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