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금융공공기관과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20-12-08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김귀수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8일 김귀수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일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캠코가 법인형태 자영업자 재기지원을 위해 금융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법인연대보증 채권 매입 후 채무조정, 상환유예 등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해각서를 통해 캠코 등 6개 기관은 △법인연대보증 채권 캠코 매각 △다중채무자에 대한 신용지원 △추심중단, 채무감면, 상환기간 연장 및 분할상환 등 법인연대보증인의 신용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귀수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는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채무부담 완화 등 법인연대보증인의 재기를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실패경험이 재도전의 발판이 되도록 도와 창업 생태계 선순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53,000
    • -3.23%
    • 이더리움
    • 4,144,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445,300
    • -5.5%
    • 리플
    • 597
    • -4.33%
    • 솔라나
    • 187,700
    • -5.54%
    • 에이다
    • 497
    • -4.79%
    • 이오스
    • 696
    • -5.56%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3.55%
    • 체인링크
    • 17,940
    • -1.54%
    • 샌드박스
    • 402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