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 태국 정식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인도네시아 지사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가 운영 위탁을 맡은 신작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 '가 12월 태국과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됐다고 8일 밝혔다.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는 10월 14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 진출에 이어 이번에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 이번 출시로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는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타갈로그어, 말레이시아어 뿐 아니라 태국어와 인도네시아어 총 6개 언어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방치형 MMORPG 장르의 게임이다. 방치형이지만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재미를 살리기 위해 미궁, PVP 등의 콘텐츠와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스테이지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인데, 첫 출시 당시에는 총 36개의 스테이지였고 이번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은 60개의 스테이지로 선보였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지역은 라그나로크의 IP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론칭 전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바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에 보내주시는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 유저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대를 해 주신 만큼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