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SP가 국내 최초 친환경 종이빨대 개발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후 2시04분 현재 무림SP는 전일 대비 260원(11.16%) 오른 2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종이 전문기업 무림은 무림SP가 빨대시장 세계 1위 기업 '서일'과 손잡고 '팩 부착용(U자형 및 망원경형) 종이 빨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부착형 종이 빨대'는 유럽의 시험 인증 기관인 'PTS'와 'TUV AUSTRIA'의 까다로운 친환경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재활용성 및 생분해성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종이 빨대용 원지를 생산하는 국내 제지사 중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곳은, 무림이 유일하다.
무림은 빨대뿐 아니라 빨대를 싸고 있는 포장재 마저도 비닐이 아닌, 생분해되는 종이로 제작하는 방향을 연구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실생활에서 친환경 제품군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무림SP의 실적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