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올해 가장 많이 트윗 된 사람 6위…트럼프·바이든, 나란히 1~2위

입력 2020-12-08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국, 리트윗 부문 2위

▲트위터가 8일 발표한 한해 결산인 ‘2020년 이런 일이 있었다’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사람 6위에 올랐다. 1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각각 기록했다. 출처 트위터 캡처
▲트위터가 8일 발표한 한해 결산인 ‘2020년 이런 일이 있었다’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사람 6위에 올랐다. 1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각각 기록했다. 출처 트위터 캡처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을 주도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BTS는 트위터가 8일 발표한 올 한 해를 결산하는 ‘2020년 이런 일이 있었다(This Happened 2020)’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 된 사람’ 랭킹 6위에 올랐다.

미국 대선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지난해 5월 경찰이 무릎으로 목을 눌러 사망하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반인종차별 시위를 촉발했던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3위, 1월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7위, 대선 출마 선언으로 관심을 끈 미국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가 8위에 각각 올랐다.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이 나란히 9, 10위를 나타냈다.

한편 BTS의 정국은 ‘네버 낫(Never Not)’을 부른 영상으로 올해 가장 많이 리트윗 된 사람 2위에 올랐다.

1위는 8월 43세에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마블 영화 ‘블랙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즈먼이다.

보즈먼의 사망 소식을 알린 트윗은 올해 가장 많이 ‘좋아요’를 받았다. 브라이언트의 죽음을 애도하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윗이 그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