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페이코 플랫폼 꾸준히 확장 '매수' - 신영증권

입력 2020-12-09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증권은 9일 NHN과 관련해 페이코 플랫폼이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12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영증권은 이날 NHN의 내년 결제ㆍ광고 매출은 8001억원으로 게임 매출(4154억 원)의 약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페이코 플랫폼이 꾸준하게 확장되고 있는데 결제 서비스에 더해 페이코 오더, 페이코 식권, 전자문서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커머스 성과 역시 긍정적인데 올해 광군제 기간 동안 중국 내 NHN e커머스 거래액은 약 428억 원"이라며 "마이데이터 본 사업자 선정 시 데이터 비즈니스 사업자로서의 가치 부각되며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영증권은 NHN이 향후 게임사가 아닌 핀테크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역할 부각되며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윤 연구원은 "페이코는 결제 외에 페이코 오더 등 O2O 서비스, 금융 데이터 통합 조회 서비스, 맞춤 대출 서비스 등 생활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마이데이터 시범 사업자로 금융 데이터 확보 용이하며 테크핀 플랫폼 내 서비스 확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9,000
    • -0.88%
    • 이더리움
    • 4,663,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68%
    • 리플
    • 2,009
    • -0.89%
    • 솔라나
    • 347,200
    • -2.36%
    • 에이다
    • 1,431
    • -2.92%
    • 이오스
    • 1,131
    • -2.84%
    • 트론
    • 287
    • -4.33%
    • 스텔라루멘
    • 716
    • -9.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5.44%
    • 체인링크
    • 24,820
    • +0.65%
    • 샌드박스
    • 1,063
    • +28.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