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7명 등 총 12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인사에서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공사,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을 확대해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회사의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