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신한은행·카드 업무협약…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서 이용

입력 2020-12-09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영업본부장(왼쪽부터),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쏘카)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영업본부장(왼쪽부터),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쏘카)

앞으로 쏘카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에서 차량을 구매할 때 은행권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쏘카는 신한은행·신한카드와 ‘캐스팅 중고차 금융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 압구정 중앙지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과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영업본부장,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캐스팅 고객은 내년 1월부터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통합한도조회, 복합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0월 쏘카가 출시한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은 차량을 미리 타볼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 1년/2만km 무상 보증, 비대면 구매 프로세스 등을 통해 차별화된 중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올 모닝, 투싼, 스포티지, 아반떼, 카니발 등 다양한 차종을 판매하고 있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고차 금융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캐스팅 고객들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제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0,000
    • -2.03%
    • 이더리움
    • 4,603,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29%
    • 리플
    • 3,035
    • +0.23%
    • 솔라나
    • 197,800
    • -4.67%
    • 에이다
    • 612
    • -3.92%
    • 트론
    • 409
    • -1.45%
    • 스텔라루멘
    • 35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90
    • -1.44%
    • 체인링크
    • 20,490
    • -2.66%
    • 샌드박스
    • 197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