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수급 균형 이룰 전망-대신證

입력 2008-11-28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8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수급 균형을 이룰 수 있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1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전재천 연구원은 "선령 25년 이상의 선박이 전체 선복량 대비 30%(5.5mDWT)에 달하고 20년 이상의 선박 비중은 전체의 47%(8.6mDWT)에 달한다"며 "현재 신조 수주잔고량이 4.8mDWT인 점을 감안하면 선박 해체량에 따라 향후 선복량은 감소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해상 물동량 감소폭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박해체가 이뤄진다면 자동차 운반선의 경우 수급이 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 평가다.

전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잔고는 상장사들 가운데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수주 잔고 중 53%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선은 Bulk선, Container선 운임 시장보다는 상대적으로 양호하며 수주잔고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운반선 시장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6,000
    • +1.89%
    • 이더리움
    • 4,692,000
    • +7.61%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9.24%
    • 리플
    • 1,938
    • +23.83%
    • 솔라나
    • 367,000
    • +10.11%
    • 에이다
    • 1,217
    • +10.34%
    • 이오스
    • 956
    • +8.14%
    • 트론
    • 281
    • +1.81%
    • 스텔라루멘
    • 398
    • +17.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2.54%
    • 체인링크
    • 21,160
    • +5.48%
    • 샌드박스
    • 494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