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 임직원들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등 유진그룹 주요 4개사가 서울지역 나눔명문기업에 동반 가입했다.
유진그룹은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등 4개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나눔명문기업 서울 10호, 11호, 12호, 13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기부자 프로그램으로, 그룹차원에서 여러 계열사가 한번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진그룹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기부시무식’은 물론, 2018년부터는 ‘희망찬 가정’, ‘이웃과 함께 하는 희망찬 노래’라는 의미의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재해로 어려운 현장에 꾸준한 기부와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