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회현동 '리더스뷰 남산' 현장에서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미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서울 관훈동과 순화동에 위치한 SK건설 사옥에서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SK건설 정기 미니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팝, 재즈, 가요, 국악 등 매 공연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해금, 소금, 가야금, 키보드, 퍼쿠션으로 이뤄진 퓨전 국악 연주팀 '마장동 푸줏간'이 러브어페어, 문리버 등 영화음악 7곡을 연주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SK건설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사기가 우수한 품질로 연결되며 안전사고도 줄일 수 있다"며 "그간 정기 음악회에 대한 평가가 좋아 전국 각 현장으로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