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마켓리더 대상] 대신증권, 언택트 시대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 높여

입력 2020-12-10 07:30 수정 2020-12-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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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진제공=대신증권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진제공=대신증권
언택트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대신증권이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모바일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자체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모바일 거래 시스템인 CYBOS Touch(사이보스 터치)와 CREON Mobile(크레온 모바일) 등 온라인 금융상품 거래에 최적화된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주기적인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 최적화, 기능통합 및 프로세스 간소화, 쉽고 빠른 메뉴선택,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 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청약, 채권(장내·장외·전단채) 등을 비롯해 리츠에 대한 투자 정보 조회 및 투자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리츠 통합 금융 서비스를 오픈해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늘어난 해외 주식 관심도에 발맞춰 온라인 해외주식(미국, 중국, 일본, 홍콩)매매 기능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유럽 등 기타 해외국가까지 총 17개국이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앱 하나로 국내 모든 상품 및 해외선물, 해외주식까지 거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24시간 대고객 상담이 가능한 ‘벤자민’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를 더욱 발전시켜 자산관리서비스인 ‘로봇 벤자민’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업계 최초로 ‘원스탑 출금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 번의 서비스 신청으로 당일 매도한 주식결제대금을 바로 찾을 수 있는 서비스로, 주식 3일 결제 시스템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증권사 업무 시간 외에도 이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신증권만의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와 우수한 거래 시스템 등을 통해 짧은 기간 내에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편리하며 크리에이티브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모바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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