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모바일 환경과 사용자 추세의 변화, 그리고 2년여간의 실 고객 사용성 의견을 반영해 10일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을 새롭게 새 단장해 선보였다.
2018년 출시된 KIA VIK은 차량 구매부터 관리까지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출시된 지 약 2년 만에 157만 명이 가입한 기아자동차의 대표 온라인 채널이다.
새 단장해 선보인 ‘KIA VIK’ 앱은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했다.
로그인과 동시에 차량 보유 정보 및 소모품 관리, 정비 진행현황(서비스센터) 등을 바로 볼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차량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기아차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위해서 ‘차량 구매’ 메뉴를 신설했다. 여기에는 신차정보와 시승기, 온라인 견적, 시승 예약, 영업소 방문까지 다양한 정보를 ‘KIA VIK’ 앱에서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분들께서 KIA VIK에 보내주신 사랑에 더욱 보답하고자 사용이 편리하도록 VIK 새 단장과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KIA VIK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