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스테이 홈’ 트렌드 반영한 소파 3종 출시

입력 2020-12-10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리바트의 프로쉬 소파.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의 프로쉬 소파.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연말 ‘스테이 홈(집에 머무르다)’ 트렌드를 반영한 소파 신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그란디오소M, 프로쉬, 플라쥬 등 소파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소파 제품은 기능과 디자인 등을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사람이 앉는 부분인 좌방석과 카우치 등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넓혔다. 플라쥬 소파의 경우 카우치 가로 폭이 수퍼싱글 매트리스보다도 넓다.

파격적인 색상과 프리미엄 소재도 적용됐다. 올리브 그린, 블루 그레이, 핑크 등 화사하고 감각적인 색상을 이번 소파 시리즈에 처음 적용한 것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집에 머물며 여가 생활을 보내는 ‘스테이 홈’ 소비 트렌드가 가구업계에 확산되면서 소파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출시 시기를 애초 내년 3월에서 3개월 가량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경우 ‘내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파를 구매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그 외 지역은 구매 후 3일 뒤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리빙사업부장(상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거실에 체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편리성과 인테리어 효과가 높은 고급형 소파에 대한 고객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ㆍ경기ㆍ강원 대설특보…출근길 시민 '미끌'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7,000
    • -1.1%
    • 이더리움
    • 4,658,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15%
    • 리플
    • 1,962
    • -0.86%
    • 솔라나
    • 323,200
    • -1.46%
    • 에이다
    • 1,344
    • +1.36%
    • 이오스
    • 1,114
    • -0.62%
    • 트론
    • 272
    • -1.09%
    • 스텔라루멘
    • 615
    • -9.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1.55%
    • 체인링크
    • 24,170
    • -0.9%
    • 샌드박스
    • 853
    • -1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