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전자·IT의 날' 총리상 수상

입력 2020-12-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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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자IT의 날에서 수상한 위니아전자 전성원 상무(왼쪽), 위니아에이드 민기훈 책임 (사진제공=대유위니아)
▲제15회 전자IT의 날에서 수상한 위니아전자 전성원 상무(왼쪽), 위니아에이드 민기훈 책임 (사진제공=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그룹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에이드 임직원이 ‘제15회 전자ㆍIT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위니아전자 전성원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 위니아에이드 민기훈 책임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위니아전자 전성원 상무는 세계 최초 벽걸이 미니 드럼 세탁기를 비롯, 러시아 협소주방에 최적화된 소형 전자레인지 등 국가별 히트상품 디자인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혁신적인 신제품 디자인 발굴 및 선행 디자인을 통한 혁신 기술 발굴 등 한국 제품의 디자인 글로벌 위상을 드높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성원 상무는 “위니아전자는 수출 주도 중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각 국가별 사회, 문화적 특색이 잘 반영된 디자인을 지속 개발해 나아갈 것”이며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향후 가전시장의 중심에 디자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결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위니아에이드 민기훈 책임은 전자산업 분야 유통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과 재무건전성 확보에 이바지했으며,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으뜸효율가전 보급 및 가전제품 안전사용 문화 확산과 대리점간 상생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 점, 고객 지향적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선순환 유통구조를 확립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민기훈 책임은 “전자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유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리점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품을 기획ㆍ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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