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김천 KTX 2022년 조기 착공 소식…거제 부동산 훈풍

입력 2020-12-11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거제와 김천을 잇는 서부 경남 KTX(남부내륙고속철도)가 2022년 조기 착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 9월 국무회의를 거쳐 민선 7기 제1호 공약인 남부내륙고속철도의 기본설계 용역비인 406억 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최근 정세균 총리 역시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이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거제시의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착공뿐 아니라, 가덕도 신공항과 거제시 조선업 경기 활성화, 빅아일랜드 조성(고현항 재개발),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매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거제시 장평동 일대에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규모의 1,192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마련되는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중소형 평형인 84m2A•B, 59m2A•B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일자 배치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도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산업단지와 가깝고, 14번 국도를 통해 부산과 통영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거제의 신(新) 르네상스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착공되면 서울까지 2시간대 이동할 수 있어진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와 디큐브백화점, 영화관, 장평종합시장, 근린공원, 시청, 법원, 주민센터 등의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으며,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양지초를 비롯해 장평초, 장평중, 신현중, 거제중앙고, 거제공업고 등 명문 학군이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맘스 스테이션, 키즈 물놀이터 등이 조성돼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관계자는 “거제시가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 착공과 각종 개발 호재에 힘입어 다시 한번 부흥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거제의 문화와 교통, 미래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실속 있는 설계와 3.3㎡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라고 전했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일원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상담과 조합원 모집 일정을 이어나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50,000
    • +0.75%
    • 이더리움
    • 4,706,000
    • +7.0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7.55%
    • 리플
    • 1,961
    • +25.62%
    • 솔라나
    • 362,000
    • +7.74%
    • 에이다
    • 1,232
    • +11.39%
    • 이오스
    • 972
    • +6.11%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1
    • +2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13.49%
    • 체인링크
    • 21,290
    • +3.5%
    • 샌드박스
    • 495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