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임직원 90여명은 28일 서울 마포구 거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웅진케미칼은 골목길, 산비탈, 계단길 등으로 연탄배달 차량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모두 7500장의 연탄을 제공했다.
웅진케미칼 박광업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케미칼은 다음달 3일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2008 서울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