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갬성캠핑')
배우 곽시양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곽시양이 일명 ‘내리갈굼’을 겪었던 유년시절을 떠올렸다. 곽시양의 올해 나이는 34세다.
곽시양은 JTBC ‘갬성캠핑’에 출연해 집안의 늦둥이임에도 불구하고 편히 지내지 못했던 어린 시절을 전했다.
곽시양에게는 친누나만 4명이 있다고 고백했다. 큰누나는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둘째 누나에게, 둘째 누나는 셋째 누나에게 등 차례로 갈굼이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머니의 두부심부름에 1000원을 받으면 실질적으로 받은 돈은 정작 700~800원으로 심부름을 가야했다고 털어놨다.
곽시양은 이날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며 결혼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그는 배우 김소연과 가상 결혼을 한 바 있다.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벤트 업체’란 별명을 얻을 만큼 로맨틱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당시 그는 “평소에 여자친구에게 이벤트를 자주 해주는 편은 아니다”며 “아내가 생긴다면 이렇게 해줘야지 했던 것을 ‘우결’에서 김소연과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