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내년 한국 진출 공식화…경쟁 치열해지는 OTT 업계

입력 2020-12-12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료 가입자 수 8680만 명 돌파

(사진=디즈니플러스 트위터 계정 갈무리)
(사진=디즈니플러스 트위터 계정 갈무리)

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가 내년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

월트디즈니는 10일(현지 시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월트디즈니 투자자의 날’에서 해외 출시 관련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동시에 이날 공식 트위터에서 “디즈니플러스는 내년에 동유럽, 한국, 홍콩 등 더 많은 국가에서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월 미국, 캐나다 등에서 처음 출시한 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잇따라 출시됐다. 아시아 대륙에는 올해 3월 인도, 6월 일본, 9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의 유료 가입자 수는 이달 2일 기준 868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월트디즈니 투자자의 날’에서 2024년 회계 연도까지 6000만~9000만 명의 유료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제시한 점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4년이나 앞당겨 목표를 이룬 것이다.

이날 크리스틴 맥카시 최고경영책임자(CFO)는 “2024년까지 유료 가입자 수는 2억3000만 명에서 2억6000만 명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즈니플러스는 내년 요금 인상 계획도 발표했다. 미국 기준 내년 3월 26일부터 현재 월 6.99달러인 요금은 7.99달러로, 연 69.99달러인 상품은 79.99달러로 1달러씩 인상된다. 디즈니플러스, 훌루(광고 포함), ESPN플러스 등 3가지 상품이 포함된 패키지는 월 13.99달러로 이 역시 1달러 인상된다.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진출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디즈니플러스와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디즈니플러스가 넷플릭스처럼 1~2개의 통신사와 손잡아 IPTV 서비스를 하고, 디즈니 플러스 단독 서비스도 출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는 국내에서 LG유플러스, KT와 제휴해 IPTV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OTT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월간 순 이용자 기준으로 넷플릭스는 올해 8월 국내 OTT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다. 토종 OTT인 웨이브와 티빙은 각각 21%, 14%를 점유하고 있다.


  •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3]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13] [기재정정]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2.11]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0]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2]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49,000
    • +1.1%
    • 이더리움
    • 3,062,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829,500
    • +1.72%
    • 리플
    • 2,187
    • +5.45%
    • 솔라나
    • 129,400
    • +3.44%
    • 에이다
    • 431
    • +7.75%
    • 트론
    • 417
    • +1.71%
    • 스텔라루멘
    • 257
    • +6.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40
    • +1.96%
    • 체인링크
    • 13,390
    • +3.96%
    • 샌드박스
    • 135
    • +5.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