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 "할 짓이 못 되더라" 오열에 시청자 반응 화제

입력 2020-12-1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에 상견례부터 이어온 혼수문제가 있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가 유깻잎의 부산 집을 찾아 장모와 마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모는 최고기에게 쌀쌀맞게 대했지만 최고기는 분위기를 풀어보려 노력했다. 그런 가운데 장모는 패물을 돌려달라고 말했다.

최고기는 "잘 모른다"라고 말했고 서운함이 폭발한 장모는 그동안 쌓아둔 감정을 내뱉듯 하소연했다. 이를 보고 있던 유깻잎이 결국 오열하며 "그만하라"라며 말렸다.

유깻잎은 최고기에게 "남편과 시아버지가 소통이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내가 오늘 사이에 낀 입장이 되니까 할 짓이 못 되더라"라며 "최고기가 힘들었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고기는 웃어보이더니 이내 오열했다.

세 사람의 모습을 본 김원희와 김새롬 역시 눈물을 보였다. 세 사람 모두의 감정이 이해된다는 것. 시청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시청자들은 인터넷 상을 통해 서로의 상견례 당시 있었던 일화들을 공개하며 "이해가 되니 더욱 안타깝다" "부모님들 의견 없이 두 사람만 행복했으면 좋겠다" "두 사람이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삶을 응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985,000
    • +0.56%
    • 이더리움
    • 4,123,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88,100
    • +2.18%
    • 리플
    • 3,928
    • -1.8%
    • 솔라나
    • 262,600
    • +2.3%
    • 에이다
    • 1,186
    • +1.89%
    • 이오스
    • 965
    • +1.05%
    • 트론
    • 367
    • +3.38%
    • 스텔라루멘
    • 503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50
    • +0.7%
    • 체인링크
    • 27,340
    • +2.36%
    • 샌드박스
    • 572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