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미게임즈 )
신정환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름이 언급돼 화두에 올랐다.
신정환은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출연진들에 의해 이름이 언급, 방송 출연 가능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정환과 컨츄리꼬꼬로 활동한 탁재훈은 이날 방송에서 90년대 가요 시절 추억에 젖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뎅기열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거짓 변명했다 전국민 질타를 받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신정환은 지난 9월 개인 유튜브 계정을 공개, 혹여나 자신을 곱게 보지 않은 이들을 향해 “재치있는 악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지난 8일부터 모바일 소셜 카지노게임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역으로 이용한 것.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에 대한 자숙을 끝내고 신정환의 본격적인 방송활동 재기가 가능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