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 서울대 생명공학연구원과 MOU…바이오기업 도약

입력 2020-12-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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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MOU 체결식에서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우리들제약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들제약)
▲지난 10일 MOU 체결식에서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우리들제약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들제약)

우리들제약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바이오 융합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대학, 병원, 연구소간 협력 공동체로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개발방식을 갖추고 있다. 정밀의료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바이오 신약 개발 및 연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우리들제약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보유한 인프라 활용을 통해 첨단 바이오 기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들제약의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신약 추진단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접하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방식으로 바이오신약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당뇨∙치매 등 각종 난치성 질환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처방을 가능케 하는 정밀의료를 한단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은 “신약개발에 과감히 투자를 시작하는 우리들제약과의 공동연구협력을 성공사례로 이끌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들제약은 1961년 설립한 코스피 상장사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뉴저지에 있는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를 인수했으며, 국내 자회사 웰스바이오와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RT-PCR), 항원∙항체신속진단키트(RDT) 해외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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