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규채널 더드라마, 히어로 드라마 제공 시작

입력 2020-12-14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신규채널 ‘더드라마(THE DRAMA)’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더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선한 영웅’의 드라마를 15일부터 선보인다. 더드라마는 U+tv 94번, 헬로tv 63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드라마 채널은 네 가지 카테고리에 맞춘 웰메이드 히어로 드라마를 제공한다. △일상을 바꾸는 매력적인 영웅(선인) △사건을 해결하는 정의로운 영웅(의인) △특별한 능력을 가진 멋진 영웅(초인) △역사 속 잊혀지지 않는 용감한 영웅(위인) 등이다.

80~90년대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가이버 시리즈 프리퀄인 ‘맥가이버 리턴즈’를 국내 최초로 TV방영한다. ‘CSI’, ‘CSI:MIAMI’ 등 인기 미드와 선한 영웅이 등장하는 가슴 따뜻한 국내드라마를 선별하여 방영한다. 향후 우리 주변에 있는 의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도 제작해 편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미디어로그는 첫 번째 방송채널인 ‘더라이프(the LIFE)’를 론칭한 바 있다.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의 스포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영웅’이 26일부터 방송된다. 박 감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했고 심사위원도 맡았다. 방송인 오상진, 김재열 해설위원, 김주형 프로도 함께 출연한다.

또한 더라이프는 지난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시상식(프로맥스 아시아 2020)에서 베스트 브랜딩 디자인ㆍ베스트 아이덴트 디자인 부문에서 각 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프로맥스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마케팅 디자인 프로모션에서 뛰어난 업적을 치하하는 시상식이다. 1만여 개 회사와 전문가들이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으로 꼽힌다.

구태형 미디어로그 PP사업부장은 "더드라마 채널은 국내 유일의 ‘선한 영웅 컨셉’ 드라마 채널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힐링,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드라마를 전문 편성해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감동을 제공하겠다”며 “또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첫 번째 채널 더라이프가 해외 방송 디자인 시상식에서 2개 부문 골드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청자들이 원하는 감동과 재미, 인사이트를 한층 더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20,000
    • -0.47%
    • 이더리움
    • 4,69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84%
    • 리플
    • 2,085
    • +4.3%
    • 솔라나
    • 350,500
    • -0.62%
    • 에이다
    • 1,464
    • +0.27%
    • 이오스
    • 1,148
    • -2.96%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41
    • -6.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2.55%
    • 체인링크
    • 25,430
    • +5%
    • 샌드박스
    • 1,035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