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는 홍콩 지사를 이달 설립하고 박은정 CSO(사진)를 홍콩 지사 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업스테이지)
기업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이달 홍콩 지사를 설립한다. 이어 AI 글로벌 인력도 적극 영입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는 홍콩 지사 설립을 통해 홍콩, 중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이를 거점으로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범위를 확장해나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홍콩지사의 대표로 박은정 CSO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앞서 네이버 파파고 모델팀을 이끌던 업스테이지의 창업 멤버다. 또한 업스테이지는 홍콩지사 연구개발(R&D) 운영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재범 리더도 영입했다.
박 홍콩지사 대표는 “홍콩 지사 설립을 통해 우수한 중국 인력을 흡수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며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글로벌 인재를 우선적으로 확보해 조직체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