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5일 영우디에스피에 대해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확대에 따른 수주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BOE, CSOT, 티안마, GVO 등)들의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 큰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 투자 확대에 따른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뿐 아니라 퀀텀닷나노발광다이오드(QNED), 마이크로발광다이오드(마이크로LED) 등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검안장비 기술 보유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