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뜻 "첩이 첩꼴 못본다더니" 유진-엄기준 묘한기류 포착

입력 2020-12-15 23:53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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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상간녀 뜻에 시선이 모아졌다. 상간녀란 불륜상대를 뜻하는 말이다.

1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방송 말미 16회 예고를 공개했다. 예고에서 유진(오윤희)과 엄기준(주단태)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유진과 엄기준은 함께 와인을 마시며 그동안의 관계에서 벗어난 분위기를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에 김소연(천서진)은 유진을 찾아와 따귀를 때렸다. 유진은 김소연에게 "첩이 첩꼴 못본다더니. 상간녀 주제에"라며 맞받아쳤다.

쉴틈없는 전개에 '펜트하우스' 14회 시청률은 전국 22%까지 치솟았다. '펜트하우스' 1회 시청률은 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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