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로운 엑시노스 홍보 영상 공개… 갤럭시S21에 힘 보탠다

입력 2020-12-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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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노스 2100, 내달 출시 갤S21에 탑재 전망

▲최신 엑시노스 홍보 영상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영상 캡쳐)
▲최신 엑시노스 홍보 영상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영상 캡쳐)
삼성전자가 자체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브랜드인 엑시노스의 홍보 영상을 공식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16일 공개된 '가슴 한 켠에 품은 꿈을 찾아, ‘엑시노스’와 함께하는 여정'이란 제목의 4분13초짜리 영상은 일상의 모든 부분이 달라지고 있는 넥스트 노멀 시대에 '기술'로 즐겁게 소통하며 마침내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재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삼성 엑시노스’가 마법과 같은 캐릭터로 변해 주인공을 세상과 연결해주며,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안내하는 매개체가 돼 주는 내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감동적인 스토리, 따뜻한 영상미, 감미로운 배경음악까지, 기술의 선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상"이라고 소개했다.

업계에선 이 영상이 삼성전자 갤럭시S21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최신 AP '엑시노스 2100'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관측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 최신 엑시노스 1080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는데, 2100은 이 제품의 후속작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최신 '엑시노스 2100' 홍보를 통해 갤럭시S21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회사 측 판단으로 풀이된다.

엑시노스 2100과 함께 퀄컴의 신작인 '스냅드래곤 888' 역시 갤럭시S21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데, 탑재 비중이 어떻게 될지도 관심거리다.

갤럭시S21에서 엑시노스 비중이 커질수록 삼성의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더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은 스마트폰용 칩셋 시장에서 퀄컴(36.4%), 애플(23.5%), 중국 하이실리콘(14.6%에 이어 4위(12.7%)다.

한편, 삼성전자의 최신 엑시노스는 5G 모뎀을 탑재해 고해상도 영상 등 대용량 스트리밍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신경망처리장치(NPU)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지능형 카메라, 가상과 현실을 연결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 XR) 등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엑시노스 프로세서의 강력한 CPU는 원활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가능케 하고, 한층 향상된 GPU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고사양 콘텐츠를 빠르게 구동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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