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공익채널ㆍ장애인복지채널 신규 선정

입력 2020-12-16 1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12월 31일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공익채널 및 장애인복지채널을 신규로 선정(인정)했다고 밝혔다.

공익채널은 방송법에 따라 방송의 공익성을 제고 등을 위해 방통위가 2년마다 선정하는 채널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인터넷TV(IPTV), 위성 등 유료방송플랫폼이 공익채널 분야별로 한 개 이상씩 의무적으로 송출하도록 한 제도로서, 2006년부터 운영됐다. 장애인복지채널도 유료방송플랫폼이 의무적으로 송출하게 한 제도로 2013년부터 운영됐다.

이번 심사는 ‘공익채널 선정 및 장애인복지채널 인정에 관한 고시’에 따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8~10일까지 사흘간 진행했다.

심사 결과 3개 공익성 방송 분야 중 △사회 복지 분야에는 한국직업방송, 소상공인방송, 다문화TV △과학ㆍ문화 진흥 분야에는 아리랑TV, 사이언스TV △교육ㆍ지역 분야에는 EBS플러스1, EBS English, EBS 플러스2, MBC NET을 각각 공익채널로 선정했다. 복지TV를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했다.

이번에 선정(인정)된 채널들의 유효기간은 2022년 말까지 2년이며, 방통위는 해당 채널들이 제출한 계획서 및 선정 조건과 인정 권고사항 등을 성실히 이행하는지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심사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건의사항을 비롯해 공익채널 전문편성 분야, 공익ㆍ장애인복지채널 선정방식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6,000
    • +0.6%
    • 이더리움
    • 4,726,000
    • +7.04%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4.01%
    • 리플
    • 1,940
    • +23.33%
    • 솔라나
    • 364,900
    • +8.02%
    • 에이다
    • 1,233
    • +10.58%
    • 이오스
    • 964
    • +4.67%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6
    • +17.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11.38%
    • 체인링크
    • 21,280
    • +3.45%
    • 샌드박스
    • 496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