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사과, 문복희 ‘먹뱉’ 저격?…‘먹뱉’이 뭐길래 “사과드렸다”

입력 2020-12-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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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왼), 문복희에 사과 (출처=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문복희' 영상 캡처)
▲이세영(왼), 문복희에 사과 (출처=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문복희' 영상 캡처)

개그우먼 이세영이 유튜버 문복희 저격 논란에 사과했다.

이세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문복희, 헤이지니, 이사배, 입짧은햇님 등 유명 유튜버 성대모사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세영이 피자 한 조각을 먹은 뒤 입을 닦으면 피자가 사라지는 희한한 모습이 펼쳐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먹뱉’(먹고 바로 뱉는 것)으로 논란이 된 문복희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세영은 문제의 부분을 삭제하고 “유튜버님과 시청자 여러분을 불쾌하게 하는 표현이 있어 바로 삭제했다”라며 “유튜버님께는 바로 연락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렸다”라고 전했다.

먹방 유튜버인 문복희는 여러 차례 ‘먹뱉’ 논란에 휘말려왔다. 지난 8월에는 또 한번 ‘먹뱉’ 논란에 휘말리며 약 3개월간 업로드를 멈췄으며 11월 복귀한 바 있다.

한편 문복희는 지난해 4월 ‘문복희’ 채널을 개설한 뒤 약 1년여 만에 구독자 470만명을 모을 정도로 인기 있는 유튜버다. 하지만 먹뱉 논란을 비롯해 뒷광고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가 찾아왔으나 여전히 평균 조회수 100만 뷰 이상을 유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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