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평균 아파트값 첫 8억 돌파…"1년새 1억6000만원 이상 '↑'"

입력 2020-12-17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북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8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서울 강북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들 모습.  (연합뉴스)
▲서울 강북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8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서울 강북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들 모습. (연합뉴스)

서울 강북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8억 원을 돌파했다.

17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강북지역(한강 이북 14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8억360만 원으로 나타났다. 강북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8억 원을 웃돈 것은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강북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작년 11월 6억3812만원에서 올해 11월 8억360만원으로 1년 새 1억6548 만원(26%)이나 올랐다. 이는 강남지역 상승률(10억3386만 원→12억2460만 원, 18%)을 훌쩍 뛰어 넘는 수준이다.

강북지역의 아파트 거래량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 11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은 이뤄진 곳은 노원구로 461건(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 참고)이 체결됐다. 이어 △구로구 391건 △강서구 320건 △강남구 307건 △송파구 258건 △강동구 242건 △도봉구 239건 순으로 집계됐다.

R&C연구소 양지영 소장은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요소가 해소가 되지 않고, 전세난이 점차 심각해지면서 '패닉 바잉'에 따른 아파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입지 좋은 곳에 공급이 충분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시그널을 시장에 주지 못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강북지역과 수도권 외곽지역의 집값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58,000
    • +2.26%
    • 이더리움
    • 3,074,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3.87%
    • 리플
    • 2,162
    • +5.05%
    • 솔라나
    • 128,700
    • +5.84%
    • 에이다
    • 421
    • +6.85%
    • 트론
    • 417
    • +2.21%
    • 스텔라루멘
    • 252
    • +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60
    • -0.96%
    • 체인링크
    • 13,300
    • +4.23%
    • 샌드박스
    • 135
    • +5.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