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기업 퀄슨(qualson, 대표 박수영)이 출시한 영어교육서비스 ‘리얼클래스’가 콘텐츠와 강사진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의 경우 ‘위베어베어스’ 등의 애니메이션과 ‘셜록’을 비롯한 다양한 영국 드라마 및 BBC 콘텐츠, ‘어바웃타임’ 등 인기 영화와 미국 드라마,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명 가수의 팝송 등으로 구성된 9,890편의 강의로 단계별 학습을 제공한다.
또 타일러, 에릭남, 박준형, 안현모 등 수강생의 수준과 난이도, 취향을 고려한 25명의 강사진을 구축, 영어 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 멀티프로필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계정으로 3명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멀티프로필 계정 공유자 모두가 동일하게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개인별로 학습 내역을 관리할 수도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강할 경우, 자녀의 프로필을 따로 만들어 콘텐츠 시청을 제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리얼클래스 관계자는 “한국식 영어 교육으로 영어에 흥미를 잃은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영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꾸준한 혁신으로 리얼클래스 유저들에게 원어민이 사용하는 진짜 영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퀄슨은 2012년 삼성 SDS 신사업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며 영어교육 B2B 비즈니스로 시작, 구글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및 교육 앱으로 다운로드,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2018년 헐리웃 스튜디오들과의 제휴로 리얼클래스, 브릿잉글리쉬를 론칭하며 영어 교육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리얼클래스를 올해 11월 기준 누적 회원 수 57만 명 기록,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교육(영어회화) 부문 1위 등 빠르게 성장시켰으며, 2019년에는 AI어학기가 결합된 신개념 서비스 닥터뮤지를 론칭하고, 올해는 24시간 1:1 밀착케어 홈글리쉬를 선보이며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