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온라인 다이렉트 수출보증대출’ 출시

입력 2020-12-17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은행권 최초 법인 비대면 대출 신규 프로세스를 적용한 ‘신한 온라인 다이렉트 수출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온라인 다이렉트 수출보증대출’은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프로세스를 적용해 공사 및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앱 쏠비즈(SOL Biz)로 보증서 신청부터 심사 및 약정까지 비대면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 가능하다.

‘신한 온라인 다이렉트 수출보증대출’은 수출실적 1만 불 이상 100만 불 미만이며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수출진흥자금 5000만 원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연 2.67% 수준(12월17일 기준)으로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법인대출은 신용평가, 서류심사 등 대면업무가 불가피했으나 이번 신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기업금융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수출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기업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국내 수출중소기업 대상 수출자금 지원을 통해 국가 수출활력을 제고하고, 비대면 보증대출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온라인 다이렉트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60,000
    • -3.09%
    • 이더리움
    • 4,755,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91%
    • 리플
    • 1,985
    • -3.83%
    • 솔라나
    • 329,800
    • -5.61%
    • 에이다
    • 1,339
    • -7.14%
    • 이오스
    • 1,152
    • +0.7%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647
    • -1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1%
    • 체인링크
    • 24,170
    • -4.09%
    • 샌드박스
    • 899
    • -1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