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은행은 겨울철 여행성수기를 맞아 가족여행객과 유학, 어학연수 및 배낭여행을 떠나는 학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를 우대해 주고 선물을 제공하는 'Family & Winter 환전 페스티벌'을 1일 부터 내년 2월 28일 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여행객중 5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에게 환전 수수료 30%를 우대해 주고, 가족여행객에 대해 최대 4명까지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또 경품 추첨행사를 통해 총 140명에게 20만원 상당 외식상품권과 10만원, 5만원 문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고객에게는 40% 환전 수수료 우대와 함께 3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문화예매권을 총 111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The One 국제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 받는 학생고객은 환전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국제학생증을 보유한 학생고객은 항공권 구입시 10~50% 할인과 유레일패스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여행성수기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여행객과 해외로 출국하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