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딥플로우, 릴보이 디스로 역풍?…소속사 “법적 대응 할 것”

입력 2020-12-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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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왼), 딥플로우 (뉴시스)
▲넉살(왼), 딥플로우 (뉴시스)

래퍼 넉살, 딥플로우의 소속사 VMC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7일 VM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왜곡하고, 선동하는 글의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앞서 Mnet ‘쇼미더머니9’에 출연한 긱스의 릴보이는 과거 ‘Officially Missing You’의 히트로 많은 힙합 뮤지션들에게 배척당했음을 고백했다. 특히 래퍼 딥플로우는 2015년 디스곡 ‘잘 어울려’를 통해 릴보이의 음악 스타일을 저격하기도 했는데,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넉살을 비롯해 릴보이와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가 있어 큰 상처를 남겼다.

릴보이는 “우울증약이 없으면 버티질 못했다. 정형화된 힙합의 틀에서 벗어났다고 해서 힙합이 아니라고 하며 디스하는 것이 힘들었다”라며 “당시 디스곡 뮤직비디오에 함께 작업한 형이 있어서 충격을 많이 받았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딥플로우를 비롯해 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넉살에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누구보다 열심히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모습이라며 비난이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악의적인 허위성 게재글,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한편 릴보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듀서 형이랑 통화했다. 너무 많은 사람이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저에게 공감해주셔서 감사하지만, 공감이 타인의 비난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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