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폭행 방관? “오히려 협박당해”…폭로자 이미 고소 ‘무슨 일?’

입력 2020-12-17 22: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형빈 (출처=윤형빈SNS)
▲윤형빈 (출처=윤형빈SNS)

개그맨 윤형빈이 폭행 방관 의혹에 해명했다.

17일 윤형빈 소속사 윤소그룹은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형빈 씨에 관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개그맨 지망생 A 씨는 2015년부터 개그맨 꿈을 이루기 위해 부산의 윤형빈 소극장에서 극단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19살에 성인들로부터 폭행 및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청각 장애, 자해 습관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윤형민은 “니가 잘못해서 그렇다”라는 이유로 방관했을 뿐 아니라 한 달 월급으로 고작 50만원을 줬다고 폭로했다. A 씨는 녹취록의 존재까지 언급한 상태다.

이에 대해 윤형빈 측은 “A 씨는 허위 사실로 쓴 글을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수차례 협박해 왔다”라며 “협박이 계속되자 윤형빈 씨는 A 씨를 부산 남부 경찰서에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윤형빈 측은 사실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A씨를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측성 보도 및 오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61,000
    • -2.8%
    • 이더리움
    • 4,774,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71%
    • 리플
    • 2,001
    • -0.1%
    • 솔라나
    • 332,100
    • -4.4%
    • 에이다
    • 1,357
    • -5.24%
    • 이오스
    • 1,166
    • +2.91%
    • 트론
    • 279
    • -2.79%
    • 스텔라루멘
    • 682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0.63%
    • 체인링크
    • 24,420
    • -1.53%
    • 샌드박스
    • 908
    • -1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