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美 유전자 치료제 기업과 230만 달러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 계약

입력 2020-12-18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유전자 치료제 기업과 230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상대방은 계약에 의거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총액을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25억 원 규모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매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초기 단계의 200여 개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임상시험신청(IND)이 이뤄지고 있다”며 “플라스미드 DNA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 연구개발이 지연될 우려가 있는 만큼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하는 당사에 공급 요청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우수의약품 제조(cGMP)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자회사 VGXI를 통해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90,000
    • +2.24%
    • 이더리움
    • 5,050,000
    • +6.23%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33%
    • 리플
    • 2,038
    • +2.77%
    • 솔라나
    • 332,000
    • +2.28%
    • 에이다
    • 1,385
    • +2.14%
    • 이오스
    • 1,111
    • +0.36%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672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6.87%
    • 체인링크
    • 25,100
    • +0.36%
    • 샌드박스
    • 830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