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수출환어음 담보대출 조건 대폭 완화

입력 2008-12-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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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인하 및 구비서류 간소화

한국은행이 중소기업 수출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환어음 담보대출 조건을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한은은 수출환어음 담보대출 취급유인인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시행중인 수출환어음 담보대출제도를 보완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했다.

우선 현재는 수출환어음 매입 순증분을 대출금액으로 하고 있으나, 11월 17일 이후 취급한 신규 매입분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도록 지원금액 산정방법을 변경한다.

또 대출금리도 담보대출인 점을 감안함과 동시에 은행들의 수출환어음 매입유인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대출금리를 0.2~0.%p 인하한다.

더불어 제출서류 구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수출환어음 및 매입원장 사본 제출의무를 면제하고 대신 담보관리에 관한 수시 점검 등으로 변경한다.

한은은 "수출금융 지원은 시한에 관계없이 한도(100억달러)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향후 세계경제의 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할 경우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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