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관련하여 위생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연말이라는 시기를 맞은 만큼 손 소독제를 선물로 주고받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쎌러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시기가 연말과 겹치면서 개인위생 용품 같은 손 소독제를 주고받는 경우가 늘었다. 회사•기관 등 단체구매 문의가 늘어났고 실제 구매도 늘어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민감성 피부나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손 소독제 선물을 고려하고 있다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 민감성 피부나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이 손 소독제를 사용했을 때 피부 자극이 나타나는 사례들이 있기 때문이다.
손 피부 살균소독제 헥사더말은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헥사더말은 독일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유럽의 병원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연합(UN)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역할을 하는 독일 연방 공공보건기관에서 세균 및 바이러스는 15초 이내에 살균하다는 균주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의 의료기기, 화장품, 피부 테스트 기관인 CHELAB SILLIKER에서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기도 했다.
국내 헥사더말을 공식 판매하는 쎌러브 관계자는 “헥사더말은 피부 무자극이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대형병원, 산부인과, 산후조리원의 신생아실에서도 사용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변 지인과 가족들을 만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연말을 맞아 선물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만큼 손 소독제 같은 선물을 주고받을 때는 전체 성분과 인증사항 등을 잘 확인하고 구매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