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못가는 여행객 잡아라" 숙박시설 인허가 17.3%↑

입력 2020-12-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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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피알비즈)
(자료 제공=피알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외국에 못 나가는 여행객 수요를 잡기 위한 국내 숙박업 투자가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10월 숙박시설 건축 허가는 19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18건)보다 17.7% 늘었다. 허가 면적도 259만954㎡로 지난해보다 35.9% 증가했다. 대형 숙박시설 투자가 늘고 있다는 뜻이다.

숙박업 창업도 증가세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3분기 설립된 숙박업체는 지난해 153곳에서 올해 188곳으로 늘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주요 관광지인 속초, 여수, 순천 등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숙박시설 인허가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타고 건설업체들도 숙박시설 분양에 공을 들이고 있다.

GS S&D는 강원 속초시 중앙동에서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자이엘라’ 432실을 분양 중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는 만큼 세제나 전매 등에서 주택보다 규제가 자유롭다는 게 장점이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청호해수욕장, 갯배 선착장 등 속초 시내 관광지와도 가깝다.

대신자산신탁은 전남 여수시에서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를 분양 중이다. 총 344실로 이순신공원과 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등과 인접해 있다. 이순신대교를 통해 순천이나 광양 등으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경기 안산시에선 ‘마리나 아일랜드’가 분양에 들어갔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안강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반달섬 수변문화공원 전면에 자리 잡은 마리나 아일랜드 객실에선 서해와 시화호 등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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